조양호 회장 장녀 10월 화촉

입력 2010-08-23 21:07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36·사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는 10월 동갑내기 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10월 중순쯤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조 전무는 현재 KAL호텔 네트워크 대표와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