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앙드레 김 아들 ‘디자인 아뜰리에’ 대표 맡았다

입력 2010-08-23 19:04

고 앙드레 김의 아들 김중도(29)씨가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 대표이사가 됐다.

앙드레 김 의상실 임세우 실장은 23일 “지난달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라는 주식회사를 설립했다”면서 이날 대표이사 변경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앙드레 김 의상실에서 일했던 디자이너 6명이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11월 하순이나 12월 초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앙드레 김 선생님의 추모 패션쇼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