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2차 평가전 9월7일 이란과 격돌
입력 2010-08-23 18:09
조광래 감독의 축구국가대표팀이 다음달 7일 이란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다음달 7일 한국과 이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광래 감독의 국가대표팀은 이달 초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이후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조광래 감독은 나이지리아와의 데뷔전에서 2대 1 승리의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란과의 평가전 입장권은 25일부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ticket.com)와 전화(1588-7606)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또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특석 7만원을 비롯해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 2만원이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