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선인장

입력 2010-08-19 19:22


가시 박힌 선인장은 고통을 상징한다. 하지만 역경을 딛고 피어난 꽃이 희망을 전한다. 화사하게 채색한 생명의 꽃으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마음의 선물을 드리고 싶다.

조은신 展(8월31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02-588-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