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원장에 맹광호씨
입력 2010-08-18 18:57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맹광호(67·사진) 가톨릭대 명예교수를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맹 신임 위원장은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장과 국무총리 청소년위원회 약물분과위원회 위원장, 한국 청소년상담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금연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맹 위원장과 함께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새 위원으로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황용환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임영식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회장 등 11명이 임명됐다.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19일부터 2년이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