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제·문학의 밤… 헤이리 판 페스티벌 9월 4일부터
입력 2010-08-18 21:3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퍼블릭아트 선정 작가전’ 등으로 꾸며지는 시각예술제를 비롯해 재즈파크 빅밴드, 윤도현과 동물원의 공연, 기타 페스티벌, 버스킹 라이브가 이어지는 공연예술제, 소설가 조정래와 시인 김초혜가 함께하는 문학의 밤 등으로 꾸며졌다.
또 논밭예술학교와 최영선 갤러리에서 헤이리 미술전이 열린다. 헤이리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일반 대중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작업실을 개방하는 행사도 열린다.
파주=김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