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전도동력 세미나… 2500여명 참석 대성황

입력 2010-08-17 19:35


제23회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 세미나가 16∼18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수양관에서 2500여명의 초교파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6만4000명의 평신도가 이 훈련을 받고 교회에서 왕성한 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경설 목사가 참가자들에게 “전도자가 되려면 반드시 정교한 전도훈련을 받아야 한다. 교회는 전도의 영성을 회복한 신자들에 의해 움직여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양평=최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