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8월20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
입력 2010-08-16 18:25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는 품목에 따라 5∼45%씩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정육갈비세트, 사과세트, 배세트 등을 정상가보다 5% 싸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인 옥돔 대하 멸치세트 등은 10%, 건강기능식품 한차 커피류 곶감세트 등은 20% 할인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 점포는 한우, 굴비, 과일, 와인 등 199개 품목을 5∼40%가량 할인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인 ‘글루코사민 1500’ 2통 세트는 최대 45%의 할인율이 적용돼 12만원에 살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30∼40%, 굴비는 10∼20%, 정육 청과 건과류 수삼류 한과 등은 10%씩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