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교회세우기연합, 북한기도 결연대회
입력 2010-08-13 17:53
북한교회세우기연합(공동대표 장차남 백문현 이광선 목사) 제2차 북한기도 결연대회가 23일 오후 2∼5시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열린다.
‘북한 지하교회를 세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북한 지하교회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지역별 모임을 갖는다.
김승연 전주서문교회 목사는 오랜 독일 생활과 북한 방문을 바탕으로 통일 준비와 북한선교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또 주요한 선교사는 ‘북한 지하교회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북한선교와 관련된 성명이 발표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주최 측에 미리 연락하면 된다(02-557-0397).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