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tvN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특강 外
입력 2010-08-12 19:02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특강
tvN ‘80일만에 서울대가기’는 수능 D-100일을 앞두고 60만 수험생들을 위한 공개특강 ‘수능의 비법’(일 낮 12시) 4부작을 15일부터 방영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대부분의 학생이 어려워하지만 이과생 78% 이상이 공부하고 있는 화학과목 특강을 마련했다. 대치동의 유명강사 박원청정 강사가 화학공부 쉽게 하고 수능에서 1등급 맞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국지리 절대지존 신재열 강사의 비법까지 함께 공개된다. 신 강사는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한국지리 24점을 받은 학생을 만점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일본군 위안부 다룬 애니메이션 배포
여성가족부는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 등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www.hermuseum.go.kr)을 통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애니메이션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회고장면으로 구성한 ‘지울 수 없는 이야기’,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살아남은 자의 외침’, 민간여성국제법정의 진술장면을 담은 ‘2000년 일본군 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 등 3편이다. 여성가족부는 이 애니메이션을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초·중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