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골프단체, 골프장 중과세 완화 촉구
입력 2010-08-12 21:17
대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등 5개 골프단체는 1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조세특례법 연장과 골프장 중과세 완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 같은 요구에 동의하는 10만 여명의 서명자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 단체는 대정부 건의문에서 관광수지 개선을 위해 실시한 골프장에 대한 조세특례제도의 연장 및 수도권 골프장으로의 확대, 대중골프장의 생활체육시설 지정 및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한 저리융자 지원, 국제자유도시인 제주도내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 폐지와 세금 영세율 도입을 요구했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