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김영소씨 임명

입력 2010-08-11 18:30


동북아역사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김영소(56) 전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가 임명됐다. 재단 측은 김 신임 사무총장이 11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주일본대사관 정무과장과 후쿠오카 총영사를 역임하며 한·일 역사 현안을 담당한 외교관 출신으로, 최근까지 강원도 국제관계대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