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홍보대사로 최수종·하희라 부부 위촉

입력 2010-08-10 18:40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10월 13∼16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지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대회장 김삼환·조직위원장 이영훈 목사)의 홍보대사로 최수종 하희라(사진)씨 부부를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최씨는 홍보대사를 수락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나누며 사는 세상”이라면서 “나누는 삶에 마음을 모아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최씨는 최근 드라마 ‘전우’의 주인공으로 바쁜 촬영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하씨는 다음달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은 13개 사회복지 영역별 전시 및 기독교 사회복지 역사관,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관, 서해안 자원봉사의 특별기획 전시관이 운영되며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또 차상위 계층에게 행복한 선물 보내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축제 한마당 등도 열린다.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