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이하늬·초등생 김소연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에

입력 2010-08-10 18:33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수 바비킴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비무장지대 내 유엔사 경비대대 사령관 관할에 위치한 파주 대성동초등학교 재학생 김소연(12)양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자회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재현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다음달 9∼13일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임진각·파주출판단지 등에서 열리며, 32개국에서 출품된 74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