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삼성전자, 아프리카 문맹퇴치 사업 참여 업무협약 外
입력 2010-08-10 18:18
아프리카 문맹퇴치 사업 참여 업무협약
삼성전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과 아프리카 풀뿌리교육 발전사업인 ‘브리지 프로그램’ 공동 실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 5개국 15개 지역에 한국 청년활동가 15명을 파견해 문맹퇴치 및 지역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5억원을 지원했다.
혼다, 美·캐나다서 42만8000대 리콜
혼다자동차는 ‘시빅’ ‘어코드’ 등 인기 승용차 모델의 자동변속장치 잠금 기능에 결함이 발견돼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42만8000대를 리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에서 2003년형 어코드 19만7000대, 2003년형 시빅 11만7000대, 2003∼2004년형 엘러먼드 6만9000대 등이다.
재해 발생 러시아·파키스탄에 구호물품·성금 지원
LG전자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러시아에 공기청정기 200대를 보내고, 최악의 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 구호성금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사 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된 공기청정기는 러시아 어린이병원에 공급된다. LG전자는 러시아와 파키스탄 재해지역에서의 자원봉사 등 현장지원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