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출산 준비중 놀란 사연은… 8월 9일 오후 11시 KBS2 ‘해피버스데이’
입력 2010-08-08 19:02
출산장려 공익 버라이어티 KBS 2TV ‘해피 버스데이’(월 오후 11시5분)에서 탤런트 변우민이 2세 계획을 밝힌다. ‘해피 버스데이’는 MC들과 게스트가 일반인 산모들의 출산 과정을 보면서 자신들의 출산과 육아 경험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9일 오후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변우민은 한 산모가 아이를 낳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다. 이어 아이의 아빠가 된 남자에게 “내년에 똑같은 입장이 될 테니 연락처를 알려달라”며 출산 준비 중임을 시사한다.
탤런트 최준용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과 서먹하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준용이 이혼 후 아들 현우는 엄마와 살고 있다. 최준용은 “2년 전만 해도 현우가 자신을 보면 ‘아빠’하고 달려들어 안겼는데 요즘은 사춘기라도 온 건지 슬슬 피한다며 억지로 ‘이리 와봐!’ 하고 안으면 왔다가 금방 도망간다”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엉뚱한 발언으로 큰 웃음을 주는 ‘4차원 탤런트’ 유혜정은 딸 규원이를 제왕절개로 낳은 사연을 들려준다. 당시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해야 했던 유혜정은 스스로도 엄마가 될 준비가 부족했다고 말한다. 관리 실패로 임신 당시 체중이 28kg이나 불면서 아이가 너무 커 자연 분만을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