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4년 만에 3집 ‘Shalom’
입력 2010-08-08 17:43
1집 ‘한 아이’와 2집 ‘성령이 오셨네’로 친숙한 CCM 가수 김도현씨가 4년 만에 3집 앨범 ‘Shalom(사진)’을 내놓았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김씨 혼자 프로듀싱하고 연주해 왔던 것과 달리 많은 음악 동지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표현했다. 그의 20년 지기인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씨는 단순한 세션 이상의 역할로 활력을 더했다. 절친한 친구인 김종철 목사는 여행 중에도 화상 채팅을 통한 방식으로 편곡과 프로듀싱을 진행했다. 이밖에 기타리스트 홍준호, 드러머 박은찬, 베이시스트 노덕래씨 등이 참여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