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자 시인 지리산문학상 수상

입력 2010-08-06 17:45

최승자(58) 시인이 경남 함양군 지리산문학회(회장 곽실로)와 천년의시작(발행인 김태석) 공동 주관의제5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시집은 ‘쓸쓸해서 머나먼’. 상금은 500만원. 시상식은 오는 28∼29일, 지리산문학제가 열리는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