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 임원 후보 8월 20일까지 접수
입력 2010-08-05 17:35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총회장 김병호 목사)가 내달 제95회 총회를 앞두고 임원 입후보 기간 및 후보 자격을 확정하고 오는 20일까지 후보를 접수하고 있다.
개혁 총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용현 목사)에 따르면 총회장은 현 목사 부총회장(조경삼 목사), 목사 부총회장은 목회 경력 20년 이상 현직 위임목사 총대(총회대의원), 장로 부총회장은 15년 이상 장로 총대가 각각 입후보할 수 있다. 서기와 부서기, 회록서기와 부회록서기는 목회 경력 15년 이상 현직 위임목사 총대, 회계와 부회계는 10년 이상 시무한 장로 총대로 자격이 제한된다.
총회발전기금은 총회장 500만원, 자동 승계가 아닌 경우는 15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목사 부총회장은 1000만원, 장로 부총회장과 서기는 500만원,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는 400만원, 회계와 부회계는 300만원을 각각 납부해야 한다.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