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염색장 기능보유자 별세

입력 2010-08-04 21:23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 윤병운씨가 4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40년 증조부와 조부, 부친에 이어 염색을 시작했다. 고인은 한국전쟁으로 중단된 전통 쪽염색을 80년 다시 시작해 2001년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 빈소는 전남 나주 한국병원, 발인은 6일 오전 8시 30분(061-334-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