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학생 여름수련회

입력 2010-08-01 19:24

전국의 신학생들이 모이는 여름수련회가 열린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 훈련본부(GST·대표 조성근 목사)는 오는 16∼19일 경기도 강화 갈멜산금식기도원에서 제25차 여름훈련을 실시한다.



‘신학생은 이 땅에 소망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집회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신학생들이 바른 영성으로 무장, 이 땅을 살려야 한다는 취지로 1998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열리고 있다.

GST 훈련은 신학생으로서의 자기정체성 확립, 부르심에 합당한 준비, 보내심을 받았을 때 그 사역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훈련캠프에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강사들을 초청, 목회에 실제적인 도움과 도전을 준다. 특히 신학생들의 경건생활을 독려해 정기적인 기도훈련과 성경 30장 통독, 선교의식 고취 등에 훈련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신학생 대상 훈련캠프 접수는 오는 7일까지이며 회비 10만원 중 5만원은 본부가 후원한다(031-473-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