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도사 마이클 조 선교사… CBS TV ‘새롭게하소서’ 상반기 특선 9편 재방송
입력 2010-08-01 19:11
CBS TV의 ‘새롭게하소서’가 2일부터 일주일 동안 ‘2010 상반기 특선 새롭게하소서’를 방송한다.
1980년 첫 방송 이후 30년간 계속돼 온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새롭게하소서’는 임동진 목사와 고은아 권사의 진행으로 전 세계 크리스천에게 가슴 따뜻하고 은혜로운 간증을 매일 소개해 왔다.
이번 상반기 특선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9편을 선정했다. 2일 밤 10시 연예계 생활 중에 낙심하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매달리며, 오지와 장애아 봉사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화배우 신현준의 간증을 시작으로 정신지체 아버지, 지체장애 어머니 밑에서 어려운 삶을 살다가 주님을 만난 후 환경이 아닌 비전을 바라보며 모든 상황을 뛰어 넘은 ‘희망 전도사’ 마이클 조 선교사 이야기를 방송한다.
또 고교생 파바로티 김호중 학생과 스승 서수용 집사의 이야기, 시카고 아바한인교회 김재욱 목사, ‘복음을 전하는 의사전도왕’ 대암클리닉 원장 이병욱 장로(사진), 다드림교회 김병년 목사, 라파공동체 윤성모 목사, 아마존의 사랑을 보여준 브라질의 김성준 선교사, 부산 큰터교회 문창욱 목사를 연이어 만날 수 있다.
‘2010 상반기 특선 새롭게하소서’는 CBS TV(skyife 412, 각 지역 Cable TV)를 통해 방송되며, 인터넷(cbs.co.kr/tv)을 통해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