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전시] 창작화랑 ‘새로운 도약’전

입력 2010-08-01 17:32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작화랑은 제1회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2명의 작가를 소개하는 ‘새로운 도약’ 전을 연다. 지난달 28일까지 개최한 1부 전시에는 강은희 강진영 권혁준 김들내 김영훈 김지희 김진아 김현정 나정원 모기홍 문지연 배기열 이유정 이재민 전웅 정미란 채은미 등 17명 작가의 작품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2부 전시에서는 김가은 김아람 박형진 배정진 오미경 이원주 이재정 임진혁 장은우 정미정 조덕환 주은희 주희선 지윤정 한주형 등 15명의 작품이 출품된다. 손성례 대표는 “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여러 번의 심사를 거쳐 작가를 선정했다”면서 “대부분 개인전 경험이 없는 작가들로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 신인”이라고 말했다(02-549-3112).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