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7·28 재보선] 인천 계양을, 한나라 이상권 당선자
입력 2010-07-29 00:32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박근혜 후보 경선대책위 인천본부장을 지냈다. 대선 때는 인천 선거대책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활동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거쳐 17·18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했으나 민주당 소속의 송영길 현 인천시장에게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인천시체육회, 정신지체인애호협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지역단체 고문변호사 직을 맡으며 기반을 다져 인지도를 높였다. 젊은층과 호남 출신이 많아 민주당의 텃밭이라 불리는 계양을에서 ‘10년 지역일꾼론’을 내세워 당선될 수 있었다.
△충남 홍성(55) △홍성고·건국대 법대 △사시 24회 △인천지검 부장검사 △한나라당 계양을 당협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