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29日)

입력 2010-07-28 18:02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Can a mother forget the baby at her breast and have no compassion on the child she has borne? Though she may forget, I will not forget you!” (Isaiah 49:5)

누가 봐도 완전 절망상태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주관적으로든 객관적으로든 그는 이제 재기 불능 상태입니다. 그는 ‘하나님은 이제 나를 떠났다. 하나님은 나를 잊어버리셨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인간 이성의 자연스런 귀결입니다.

하지만 신앙은 그게 끝이 아닙니다. 아니, 거기서 비로소 신앙은 시작됩니다. 결코 하나님은 당신을 버리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이성이 아닌 경험으로, 믿음으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이 같은 약속은 소명과 관련이 있습니다(사 49:6).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까지 결코 당신을 잊거나 버리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사명이 있는 한 당신은 죽지 않습니다. 절망은 사명의 끝을 말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