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

입력 2010-07-27 18:00

기독 시민운동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다음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2010 교회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를 세우는 교회: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공적기관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 및 농어촌 교회의 사역 나눔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한 실제 매뉴얼 작성 시간도 마련된다. 박은조(샘물교회) 원기준(전 희망제작소 뿌리센터장) 목사, 임성빈 장신대 교수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손인웅(덕수교회) 목사 등도 참석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접수받으며 기윤실 홈페이지(trusti.kr)에서 신청하면 된다(02-794-6200).

지호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