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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그림이 있는 아침] 꽃다지와 태평소
입력
2010-07-27 17:42
발길에 밟히는 잡초와 마을회관 구석에나 자리잡고 있는 전통 악기들. 소외되고 버려진 것들이 모여 신명나는 소리 한마당을 열었다.
정경희 ‘풀, 벌레소리’ 展(8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밥·02-736-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