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26日)

입력 2010-07-25 18:11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2Corinthians 4:7)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은 그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욕이나 비판을 받아도 함께 욕하거나 비판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거나 짓밟고 올라갈 수도 없습니다. 마치 이리떼 한가운데 있는 한 마리 양과 같은 무능력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강합니다. 존귀하기까지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 개인의 인간됨이나 품성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 사람의 마음과 삶을 지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바울은 이를 보배 담은 질그릇에 비유했습니다.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사람의 마음엔 천하의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만족과 행복이 솟아나옵니다.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사람에게선 숱한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진정한 강함이 묻어나옵니다. 당신의 마음도 그리스도가 다스리고 계십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