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홍보대사 홍명보 감독, 몽골 심장병 어린이 위로 방문

입력 2010-07-20 18:35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인 홍명보 감독이 최근 심장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몽골 어린이들 병실을 방문하고 위로했다(사진). 구세군대한본영은 올해로 12년째 몽골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의 동의성 단원병원과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홍 감독이 직접 병원을 찾아 몽골 어린이들에게 미리 준비한 축구공에 직접 사인해 선물했다. 또 심장병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쾌유를 바랐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