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립공원관리공단, “피서는 국립공원에서” 야영장 47개 운영
입력 2010-07-18 18:38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영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야영장은 지리산 12개, 계룡산 2개, 설악산 1개 등 모두 47개가 운영된다.
지리산 뱀사골과 설악산 설악동 등 23개 야영장에서는 텐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5000∼8000원이다. 지리산 덕동리와 달궁, 설악산 설악동, 속리산 사내리 등 15개 야영장은 자동차를 세우고 바로 옆 텐트에서 밤을 보내는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공단은 소백산 남천계곡, 월악산 용하계곡, 주왕산 절골계곡 등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에 알맞은 ‘최고의 국립공원 계곡 휴양지 50선’을 추천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임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