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詩] 통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입력 2010-07-18 15:46
통한다는 말은 <소통(疏通)>한다고 말합니다.
사람과 통하고, 자연과 통하고, 하나님과 통하셔야 합니다.
사람과 통하면 <인통>이 됩니다.
자연과 통하면 <물통>이 됩니다.
하나님과 통하면 <형통>이 됩니다.
반면에 사람과 안통하면 <인사 불통>이요.
자연과 안통하면 <고통>당합니다.
하나님과 안통하면 <불통>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통하는 영성의 사람이 되십시오.
이왕이면 큰 통이 되십시오.
그릇으로 비유하면 <큰 밥통>이 되시고
하는 일은 <대통>하시고
성격은 <화통>하셔야합니다.
인격적으로는 <체통>을 차리고
인간적인 관계는 <상통> 하십시오.
가족들과는 <연통>하시고
우리가사는 세상에는<융통>성을 발휘하시고
대화를 나누거든 <소통>하시고
세상에 나쁜 것들과는 <먹통>이 되십시오.
슬픈 자를 만나거든 <애통>하시고
기도에는 <관통>하시고
섬김에는 <밀통>하시고
은사에는 <능통>하십시오.
영혼의 목마름에는 <숨통>이 트이고
신앙은 <정통>으로 하시고
축복은 <유통>을 시키시고
성경은 <달통>하시고
주님과는 늘 <교통> 하십시오.
그리고 생의 끝자락에는 <바통>을 잘 넘
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신통>하시는 분들로 축복합니다.
박종덕 목사(두란노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