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미경 2집 수익금 해외선교 후원
입력 2010-07-16 17:31
서울 저동 영락교회 솔리스트 김미경(사진)씨가 2집 앨범 ‘로드, 아이 원 투 비 어 크리스천’의 수익금을 교회 베들레헴 찬양대의 해외선교를 위해 내놓는다. 이는 자신의 달란트로 선교를 후원하는 일종의 ‘재능선교’다. 현재 베들레헴 찬양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동북아 찬양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김씨는 2007년에도 1집 앨범을 선교를 위해 기부했었다. 수익금 전액을 베들레헴 찬양대의 동북아 해외선교에 후원했다.
김씨는 한양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국내파로, 주로 교회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가수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