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엘, 7월 26∼31일 ‘사랑의 국토순례’
입력 2010-07-13 19:23
비영리 아동복지단체 ㈔해피엘(대표 김변호)은 오는 26∼31일까지 프라미스코리아(총재 이광훈)와 캄보디아 빈민가인 우동 지역 학교 설립을 위한 ‘사랑의 국토순례’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국토순례는 서울 합정동 양화진 순교자 묘지에서 출정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순례는 한강변을 따라 김포시와 강화도를 거쳐 안양대 강화 캠퍼스까지 이르는 총 140㎞를 걷게 된다.
학생들은 국토순례를 통해 후원교회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이용하며 강화도지역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또 순례 마지막날에는 안양대 캠퍼스에서 집회와 해단식을 갖는다(02-3436-6852).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