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결혼예비학교 지도자 캠프
입력 2010-07-13 19:21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건강한 가정 세우기와 출산 장려 운동에 나선다.
한기총 가정사역위원회(위원장 정도출 목사)는 13일 기독교상담전문기관인 다세움, 창조웨딩스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9∼10월 결혼예비학교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도자 캠프와 전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령기 결혼 장려 및 건전한 교회 내 만남과 결혼 성사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기총은 지난 3∼5월 창조웨딩스쿨과 함께 서울 고척2동 평화성결교회, 강서구 건강가정 지원센터, 안양지방 청년연합회를 중심으로 청년 맞선과 결혼 예비자 교육, 상담을 진행했다 (02-2601-7423).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