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경·보건장관 포럼 개막
입력 2010-07-13 19:31
환경부는 보건복지부,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동남아지역사무소와 함께 제2차 아시아 환경·보건장관 포럼을 14∼1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표와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다.
15일 열리는 장관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삶의 달성’을 주제로 한 ‘제주선언문’이 채택된다. 포럼은 2007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열린 뒤 3년마다 개최된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