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사, 온실가스 감축 사업 유엔 승인

입력 2010-07-13 18:12

LG상사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LCD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 세계 최초로 유엔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이 승인한 것은 LCD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육불화황을 감축하는 방법이다. LG상사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50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kinch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