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희정 대변인, IT전문 ‘국감 우수의원’ 4연속 기록
입력 2010-07-13 22:36
한나라당 당료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부산 연제구에서 당선되면서 화려하게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서 4년간 활동하며 정보기술(IT)과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국정감사에서 동영상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질의를 처음 도입했고, 휴대전화 불법 복제를 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시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다. 2004년 초대 당 디지털위원장을 맡아 인터넷 정당 순위 꼴찌였던 한나라당을 1위로 끌어올렸다. 18대 총선에서 ‘박풍’의 영향으로 고배를 마셨다. △부산(39) △대명여고, 연세대 정치학 박사 수료 △연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인터넷진흥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