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변액종신보험, 은퇴 시점에 변액연금 전환하세요

입력 2010-07-13 17:40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경제활동기에 보장받다가 은퇴 시점에 변액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종신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일반 연금으로만 전환이 가능했지만 투자수익으로 연금액을 늘려주는 변액연금으로도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금 전환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으면서 남은 적립금은 생존기간 내내 계속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므로 장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2명까지 온 가족이 실손의료비특약을 비롯해 다양한(35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는 등 가족에 대한 혜택도 풍성하다.

주식과 채권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혼합형펀드를 비롯해 파워인덱스100 혼합형, 채권형 펀드 등 5종의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연금 전환 신청은 50세부터 79세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