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 스마트변액통합보험, 가입 7년후부터 명의 바꿀수도

입력 2010-07-13 17:40


통합보험이 진화 중이다. 온가족 보장에서 어느 순간 본인이나 자녀 명의의 적립형으로 둔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생명의 ‘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가입 후 7년 후부터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1건 가입으로 종신·적립·연금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험을 변경할 경우 보장기능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적립형 계약의 피보험자가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 재해로 인한 경우는 계약전환시점에 선택한 기본보험료의 12배, 재해 이외의 원인일 경우 기본보험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계약자 적립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계약자의 구미를 당긴다. 자동이체 시 1%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최저보험료는 월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