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복지단체 등에 올해 32억 지원

입력 2010-07-12 22:12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올해 사회복지 단체와 기획사업 프로그램 운영 단체,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술 단체에 3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전국 99개 사회복지 단체에 10억5000만원을, 외국인 노동자 전용 병원과 저개발 국가 교육 사업 등 사회복지 관련 10개 기획 사업 운영 단체에 11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재단은 또 교육과 환경, 인권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33개 과제를 선정해 10억원을 연구비로 지원한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