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15일부터 장애인 무료해변 캠프

입력 2010-07-07 21:33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 캠프는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수상안전요원이 상주하며, 휠체어 전용 이동로와 장애인용 화장실·샤워장이 설치된다. (http://friend.seoul.go.kr, 02-952-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