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김태원 겸임교수 됐다…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서 2011년 강의

입력 2010-07-06 21:20

개그맨 김국진과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같은 학교의 겸임교수로 나란히 강단에 선다.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는 김국진을 방송연예학부 겸임교수로, 김태원을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각각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 중인 이들은 지난 4월 ‘젊음에게 고함’ 편을 통해 경희대에서 감동적인 특강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는 서울 영등포에 있는 2년제 학교로 방송연예학부, 실용음악예술학부, 방송영화연기학부 등 5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