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9월 11일까지 ‘신(新)소장품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서 열려 外
입력 2010-07-06 19:02
9월 11일까지 ‘신(新)소장품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서 열려
서울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2008년 6월부터 기증받은 자료 중 연구 가치가 높고 희귀한 자료 200여점을 선보이는 ‘신(新)소장품전’을 9월 11일까지 연다. 191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간된 고야의 판화집과 1930년 일본에서 고등여학교용으로 발간된 ‘일본도화’(日本圖畵), 덕수궁미술관 전신인 이왕가미술관의 ‘이왕가미술관진열일본미술품도록’(1920년대 발간), 북한의 미술잡지 ‘조선미술’ 창간호(1958년)와 북한 소재 유적·유물의 도판들이 수록된 ‘조선유적유물도감’ 1∼20집 등 최근 구입·소장한 근대미술 자료들도 공개한다(02-730-6216).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8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과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임동권)는 민족문화의 가치창출을 위한 문화지킴이 및 알림이 역할을 할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을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4시30분) 실시한다. 문화재 전문가의 강의로 관련 법규와 정책, 건축물의 비교, 현장 관람자의 관리기법 등을 교육한다. 수강료는 10만원(02-3704-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