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詩] 한결같으신 하나님
입력 2010-07-04 19:04
인류의 시조, 아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금단의 열매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언약 하셨지요?
하지만
당신은 반신반의 우유부단 하다 결국 어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엄벌이 두려워, 사랑하는 아내와
유혹자(뱀)에게 책임전가 하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 득죄하였고
사람 앞에 비겁한 사람 되었네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있었으니...
당신은 재앙과 죽음 없는
영원히 행복한, 에덴 동산에서 추방 되었고
이마에, 땀 흘리는 경작(근로) 하다가
필경, 영원한 죽음에 이른 것을 아시리라.
아담을 탓하고, 욕하기 보다
자신을 돌아보며, 깊이 묵상 할 것은?
내가 아담과 비할 때, 나음이 있을까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인류의 시조부터, 마지막 사람까지
한결같으시다는 것을 아는 이, 그 얼마나 될까요?
이병두 목사(원주 사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