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 경력사원 채용 잇달아

입력 2010-07-04 18:00

주요 대기업들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삼성증권은 브랜드 디자이너 경력사원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에서 디자인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3∼8년 일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13일까지 공공·금융·전자·제조·화학산업, 의료, 품질 등의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부문별로 2∼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CJ CGV는 5일까지 정보전략과 통합 멤버십 카드운영 부문에서 일할 경력 3년 이상의 대졸 사원을 모집한다. IT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STX에너지는 석유탐사 및 개발, 석유회계, 해외자원개발, 해외산업 부문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대졸 이상으로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경력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코오롱글로텍은 7일까지 영업관리·기술영업 부문에서, 국순당은 8일까지 고객기반마케팅(ABM)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