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본격 셀틱 이적 작업 돌입
입력 2010-07-02 18:01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 셀틱FC 입단을 추진하는 차두리(30)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이적 작업에 돌입했다. 차두리 측은 2일 “차두리가 전날 오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실시된 셀틱의 메디컬테스트를 무사히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두리는 이번 주말 입국해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워크퍼밋(노동허가서)이 나오길 기다리고 나서 입단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