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축구단, 월드컵16강 주역들과 7월 3일 자선경기
입력 2010-07-01 20:57
할렐루야축구단(단장 이영무 목사)이 남아공월드컵 16강 주역들과 함께 자선경기를 벌인다. 3일 오후 5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이영표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선수 등이 참여한다. 크리스천인 이영표 선수 등은 황금 같은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기꺼이 이번 자선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이날 자선경기 수익금은 안산 지역에 사는 이주민 초청 행사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031-485-4641).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