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협 세미나 성황
입력 2010-06-30 18:38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조 목사) 주최 전국목회자부흥세미나가 28∼30일 경기도 양평 대한수도원에서 목회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성회복을 통한 부흥’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어려운 목회 환경으로 지친 목회자들에게 영성을 회복시키고 새 힘과 능력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사업본부장 송일현 목사는 “갈수록 힘든 목회 현장에서 목사님들이 바른 부흥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교회 부흥을 실제로 경험한 강사들의 체험담과 성령의 역사와 임재, 능력 목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비를 받지 않고 숙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