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분수대 재가동… 구조물 교체 조명등 설치

입력 2010-06-30 21:28


가동이 중단됐던 청와대 앞 분수대가 1년6개월여 만인 1일부터 재가동된다.

이 분수대는 1985년 11월 남산미술원 소속 이일영 작가가 설계 시공했으며, 2008년 말 분수설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됐다.

시는 그동안 4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분수대 구조물을 전면 교체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추가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