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유소년 선수 후원 기부금액 1000만원 조기 달성
입력 2010-06-30 18:35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유소년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기 위해 6월 한달동안 실시한 ‘희망의 나비 사업’ 캠페인이 뜨거운 호응 속에 목표 기부금액 1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환경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유소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토토측은 모두 6명의 유망한 유소년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이번 희망의 나비 사업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어려운 환경 탓에 그 꿈을 접을 위기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동 기자